
[PEDIEN] 평택시 청소년들의 문화 향연인 '평평유스페스티벌'이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30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과 야외무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평택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평평유페 청소년추진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주도했다. '민속마을'을 주제로 내세운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흥겨운 공연으로 가득 채워졌다.
축제의 시작은 평택청소년풍물단의 힘찬 길놀이였다. 이후 28개 팀이 마련한 체험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여러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역 학교와 여러 기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 14개 팀은 댄스,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축제 하이라이트였던 참가자 전원이 함께 즐긴 '강강술래'는 모두의 흥을 돋우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축제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이은주 원평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평평유페가 청소년의 목소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을 이끌어내는 평택의 대표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문화 축제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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