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역 내 공익단체들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2026년 안양시 공익활동 공유오피스 활용 지원사업'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일 개최된 입주협약식 및 간담회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의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였다.

이번 사업은 사무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공익단체, 예비 활동팀, 1인 활동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공간 지원을 넘어 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단체는 지역교육네트워크 이룸과 안양 Y-퍼, 총 2팀이다. 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공유오피스 내 지정석을 제공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입주협약식에 참석한 강은정 대표는 “단체를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하면서 사무공간이나 활동 기반을 마련하는 데 늘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했다. 그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고, 무엇보다 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익활동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아 매우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입주 단체들에게 단순한 물리적 공간 제공을 넘어, '공익단체 인큐베이팅 캠프'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상담 및 교육 △센터 협력사업 추진 △단체 간 교류 간담회 등 다양한 협업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입주 단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공익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공간은 단순히 물리적인 자리를 넘어, 공익활동가들이 서로 연결되고 에너지를 얻는 거점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공유오피스 지원사업이 초기 공익활동 주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안양시 공익활동 생태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