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우리쌀 활용 치유농업 전문강사 양성 나선다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지역 농산물인 우리쌀 소비를 확대하고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로 빚는 미라클 치유 레시피'라는 이름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우리쌀과 국산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고, 이를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역사회에 보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 치유농업사들을 대상으로 우리쌀 교육 강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공고일 기준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중 치유농업사 자격 취득자,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농장주, 화성시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컨설팅 참여 농장주 등이다. 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미 교육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6월 12일까지 이메일 또는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 방문을 통해 접수받는다.

교육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이론 과정에서는 강사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효과적인 전달력 향상 기법, 강의 콘텐츠 브랜딩 전략, 실제 강의 운영 법 등을 다룬다. 실습 과정에서는 '마음을 빚는 우리쌀수제비', '마음을 채우는 오색바람떡', '마음을 그리는 누룽지피자', '오감으로 느끼는 우리쌀강정' 등 다채로운 우리쌀 활용 치유 레시피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활용 방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치유농업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쌀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에 확산되고 치유농장과의 상생협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속적인 소비 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식문화 기반의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