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구광역시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역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알파-부스트'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상용화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6,600만 원을 지원한다.
스마트도시 특화단지는 기업이 신기술을 자유롭게 개발하고 시험할 수 있도록 규제 특례, 실증 환경, 도시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수성알파시티 일원이 특화단지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대구시는 디지털 혁신기업 육성과 스마트도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알파-부스트' 프로그램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올해 총 5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상용화, 실증, 마케팅 3개 분야에서 25개의 혁신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 서비스 및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 실증 과제는 수성알파시티 일원에서 추진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사업자는 7월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는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알파-부스트' 사업 안내와 함께 기업의 규제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스타트업 비즈니스 전략 수립 및 투자 유치 컨설팅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알파-부스트' 사업은 총 15건의 혁신 기술 과제를 발굴, 지원하며 성과를 거뒀다. 대표적으로 QR 코드를 악용한 피싱 범죄에 대응하는 '위변조 불가능 보안 QR 솔루션'을 개발한 체리 기업은 올해 해당 기술의 제품 고도화를 거쳐 수성알파시티에서 실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미경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정책관은 “수성알파시티는 혁신기업의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스마트도시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 기업과 기술이 집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창출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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