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가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업은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나를 돌보는 작은 행복, 슬로우워킹'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명소, 정원, 숲길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참여자들이 함께 걸으며 명상, 차담, 자연물 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소셜다이닝 같이식사'다.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 구성원들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고추장 만들기, 김장 체험, 브런치 만들기 등 직접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과정이 포함된다. 식사를 함께하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소속감과 유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별 10명에서 30명 규모로 운영되며, 총 6회차로 구성된다. 참여를 원하는 1인 가구 주민은 1인 가구 온라인 플랫폼인 ‘슬유살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1회차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인 가구 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기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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