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광역시가 공동주택의 우수한 관리 사례와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를 발굴하기 위해 ‘202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공모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1년간의 관리 실태를 바탕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단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특히 올해는 층간소음 등 이웃 간 분쟁 해결 노력에 대한 배점을 확대하고, 층간소음 예방 관리 우수 사례에 대해서는 별도의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단지별 특화 우수사례와 행정처분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한다.

평가는 단지 규모를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그룹별 최고 득점 단지 1곳을 포함해 최우수단지 1개소와 우수단지 2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상패와 동판이 수여되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추천된다.

최우수단지는 ‘2027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우선지원대상으로 지정돼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을 받는다. 우수단지 역시 추가 지원과 가점 혜택이 주어지며, 공모 신청 모든 단지에도 가점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공동주택 소재지 구·군 건축부서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세부 사항과 제출 서류는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통해 층간소음 분쟁 해소, 시설물 안전 및 보건 확보, 공동체 활성화 등의 다양한 우수사례들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이웃 간 화합하는 건전한 공동주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