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중구에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통합 돌봄 서비스 기관 '다시봄 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는 지난해 남구에 개소한 센터에 이어 울산 지역 두 번째 사례로, 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 내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중구 함월5길 17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울산시 관계자, 울산장애인부모회 등 유관기관 인사와 이용인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울산참사랑이 맡아,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지원에 나선다.
다시봄 센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낮 활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과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전문 돌봄 인력이 24시간 1대1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는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기존 복지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다. 도전행동 정도,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대상자를 선정하며,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센터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울산시는 연내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1개소 더 추가해 총 3개소의 24시간 제공기관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을 '종일 가동'하고,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두 번째 센터 개소를 통해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공공의 책임 있는 돌봄이 한층 강화되었다”며, “하반기 추가 개소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돌봄 안전망을 확보하고,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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