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는 지난 6월 12일,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한 지역 내 정원 관리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부터 6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됐다. 정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질적인 관리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총 27회에 걸쳐 90시간의 집중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정원 수목학 등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실제 정원 관리 및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울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원 관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여기에는 관내 정원 유지·관리, 각종 정원 행사 참여,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2028년에 개최될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준비와 운영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울산의 정원 문화가 한층 풍성해질 것"이라며, "오늘 수료한 시민정원사들이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발돋움하는 울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2016년부터 시민정원사 양성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277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태화강 국가정원 관리와 지역 축제 참여 등 다방면에 걸쳐 생활 속 정원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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