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부평구 부평3동이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1일, 부평3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1회차 교육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치매안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8주에 걸쳐 매주 1회씩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생활 속 치매예방 체조 △기억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인지강화 활동 △우울감 해소를 위한 우울척도 검사 △자신의 기억력에 대한 주관적 평가 △간단한 인지 기능 선별 검사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치매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들어 깜빡하는 일이 잦아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체조도 하고 치매 예방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 시간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숙영 부평3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활발한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부평3동이 어르신 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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