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PEDIEN]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와락'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가정신 동아리 '나도 CEO'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6월 5일 마무리된 이번 프로그램은 신답초등학교 6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학생들은 동대문구의 창업 및 지역 변화 사례를 학습하며 기업가정신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깊이 이해했다.

특히 이번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감 기반의 문제 발견 활동부터 시작해 페이퍼 프로토타입 제작, AI 도구를 활용한 서비스 시각화, 효과적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열린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팀별 프로젝트를 통해 기획한 참신한 창업 아이템들이 대거 공개됐다.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을 위한 직원 호출용 알림벨, 도난 자전거 추적 애플리케이션, 식용 원료 기반 화장품, UV 살균 기능 안경집, 태양광 선풍기 모자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학생들은 아이템 기획, 시장 조사, 가격 책정, 고객 가치 분석, 홍보 전략 수립, 발표 및 피칭에 이르는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미래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협업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켰으며, 자신의 아이디어가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가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혜진 동대문 와락 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