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불안 속에서 수송 부문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에너지공사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특별시와 손잡고 시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캠페인 '2026 에너지·기부라이딩 시즌1'을 개막했다. 이 캠페인은 시민들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기획됐다.
오는 7월 10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대신 자전거를 타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과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출퇴근이라는 일상적인 이동을 기부와 연결하여 시민들이 부담 없이 친환경 생활과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따릉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캠페인 신청 후 이용하면 된다.
캠페인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의 주행 실적만 인정되며, 하루 최대 2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이용 실적에 따라 우수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포상이 제공된다. 또한, 주행 거리 1km당 1원의 기부 포인트가 적립되며, 조성된 기부금은 향후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출퇴근이라는 생활 속 실천만으로 에너지 절약과 기부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이 일상 속 나눔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올해 6회째를 맞이했으며, 시즌1에 이어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6주간 시즌2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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