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박관열 민선 9기 광주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출범 후 첫 민생·복지 행보로 광주지역 동물보호소를 찾았다. 유기동물 보호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동물복지 정책 강화 의지를 밝히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방문은 당선인이 유기동물 보호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수집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는 사단법인 한국동물사랑보호협회 관계자들도 동행했다.
박 당선인은 보호소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유기·유실동물이 머무는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동물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보호소 운영 현황에 대한 청취도 이어졌다. 보호 인력 부족과 시설 노후화 등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보호소 관계자들은 유기동물 증가로 인한 보호 공간 부족과 운영 인력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박 당선인은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버려지는 동물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보호 체계 강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말 못 하는 생명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입양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생명 존중을 기반으로 한 동물권 보호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던 박 당선인은 이번 동물보호소 방문을 시작으로 동물보호단체, 시민,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관련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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