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지역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 청년 생활 아카데미'를 7월 한 달간 운영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청년들의 수요가 높은 경제 생활과 주거 생활 두 개 분야에 집중해 교육 내용을 심화했다.

경제 생활 아카데미는 20~30대 직장인의 실제 필요를 반영해 재테크 기본 개념과 예적금, ETF 활용법을 다룬다. 또한 청약통장 및 전세대출 활용법, 부동산 계약 시 유의사항, 실전 주식 투자 지식과 기업 가치 평가 등 실무적인 금융 지식을 제공한다.

주거 생활 아카데미에서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는 옷장 정리 수납 및 살림 노하우를 배운다. 주방 수납 및 청소 실습도 진행하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공구 사용법과 전구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 방법까지 교육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7월 4일부터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장인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평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 시간을 병행 운영한다. 교육 장소는 회기동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동대문'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6일까지이며, 동대문구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관계자는 "이번 생활 아카데미는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경제적, 주거적 취약성을 보완하고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동대문구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건강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누리집이나 청년정책고용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