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강당에서 재난안전업무 관리자와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재난안전종사자 전문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급변하는 재난 환경 속에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종사자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재난안전관리 총괄 부서를 비롯해 위기관리 매뉴얼 담당 부서, 13개 협업 기능 주관 부서의 재난 업무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국행정연구원 소속 전문 강사진이 초빙되어 최신 재난 관리 동향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재난현장 대응체계의 이해와 과제 △드론·로봇 등 재난안전 신기술 적용 사례 △복합재난 시대의 재난관리체계 혁신 방향 등이었다. 참가자들은 복합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방안과 첨단 기술 활용법을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와 복합재난의 증가로 재난 대응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시 인재개발원의 재난안전 전문과정 운영을 확대하는 등 재난안전종사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