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청 (대전유성구 제공)



[PEDIEN] 대전 유성구 학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손잡고 지역 내 돌봄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먹거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재단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26년 지역 먹거리 계획 효과 실증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총 2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양 기관은 학하동 거주 취약계층 98가구에 신선한 청양산 농산물 꾸러미와 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 대상자 발굴부터 물품 전달, 안부 확인 등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공급과 사업 전반 운영을 책임진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지속 가능한 도농 상생 먹거리 복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협력에도 나선다. 관계자 워크숍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임요한 학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귀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돌봄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