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시청



[PEDIEN] 부천시가 오는 6월 21일과 28일, 이틀간 부천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각종 오일류의 점검 및 보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주행 장치와 타이어 등 주요 부품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확인하며, 와이퍼, 항균필터, 전구류와 같은 소모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점검 대상 차량은 부천시민이 소유한 일반 승용차와 승합차다. 다만, 수입차, 전기차, 화물차, 영업용 차량은 이번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다.

이 사업은 200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0년 가까이 이어져 왔다.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 3개 지부가 주관하며, 매년 평균 10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사업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1년부터는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전환하여 더욱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갖추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자동차 정비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황헌 부천시 교통국장은 “이번 무상점검이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자동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