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직 인수위, “7호선 도봉산~옥정 차량제작사 계약 해지에 따른 개통 지연 우려 사실과 달라”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해 제기된 개통 지연 우려를 최종적으로 불식시켰다. 차량 제작사인 다원시스와의 계약 해지로 인한 신규 전동차 제작 지연이 사업 자체의 개통 시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이 경기도 확인을 통해 명확해졌다.

앞서 도로교통국은 업무 보고에서 다원시스와의 계약 해지로 인해 신규 전동차 제작이 늦어질 경우, 재발주 및 설계, 제작, 시운전 과정에서 상당한 기간이 소요돼 2027년 말 개통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인수위는 경기도의 공식 입장을 통해 이 같은 우려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도봉산~옥정 구간이 현재 운행 중인 수도권 7호선과 직결되는 노선이기 때문에, 신규 전동차 투입이 늦어지더라도 기존에 운행 중인 전동차로 충분히 운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전동차 도입이 지연될 경우 운행 횟수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나, 기존 전동차를 활용해 운행 횟수를 맞출 수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는 개통 지연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었다.

인수위는 이 같은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을 바탕으로, 차량 제작사 계약 해지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2027년 말 개통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인수위는 사업 추진 상황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도로교통국에 당부했다. 도로교통국 역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사업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2027년 말 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태희 인수위원장은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사업"이라며,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펴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