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가 기초생활수급 어르신들을 위한 '내고장 구석구석 힐링체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스스로 문화 체험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다. 가정1동 마을공동체복지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힐링체험에는 거동 불편이나 이동수단 부재로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3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녹청자 박물관에서 도자기 페인팅과 물레 체험을 하며 예술적 감성을 충전했다.
이어 최근 새롭게 문을 연 청라하늘대교 전망대를 방문해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홍흥표 주민자치회장 직무대행은 “노령 인구 증가로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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