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귀성부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부대개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군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일 진행된 행사에는 군인 및 군무원 가족, 예비역 특전대원, 경찰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대학생과 어린이집 재원생 등 다양한 계층의 인원들이 초청됐다. 행사는 ‘멋지’, ‘즐겁’, ‘반하겠’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멋지’ 테마에서는 특전사 군악대의 힘찬 군가 연주를 시작으로, 패러글라이딩 시범, 드론 비행, 헬기를 활용한 급속 헬기로프 하강 등 특전사의 강인한 면모를 보여주는 각종 시범이 펼쳐졌다. 귀성부대 장병들은 ‘세계 최강 대체불가 특전사’라는 명성에 걸맞은 유감없는 실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즐겁’ 테마는 부대 연병장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특전복과 군장을 직접 착용해보고, 다양한 장비 전시를 체험했으며, 낙하산을 끌어보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전사의 장비들을 직접 만지고 경험하며 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군복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반하겠’ 테마는 부대 내 야외 무대에서 펼쳐진 버스킹 공연으로 채워졌다. 부대 장병들의 공연뿐만 아니라 초청 가수들의 수준 높은 무대가 이어지며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현역 장병들은 가족 및 전우와 소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친근한 군의 모습을 보여주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은 “아빠와 똑같은 멋진 군복을 입고 재밌는 체험을 많이 해서 즐거웠다”며 “나라를 지키는 아빠와 군인들이 정말 멋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학군단 박원광 후보생 역시 “안보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특전사 부대를 견학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특전사 선배들처럼 멋진 군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환 인사참모는 “특전대원들과 군인가족, 지역주민, 학생들이 모두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며 헌신하는 특전사로서 이러한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부대개방 행사는 특전사의 강인함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친근한 군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