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성남시는 지난 18일 희망성남혁신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신상진 시장의 핵심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는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날 다이아몬드형 첨단산업벨트 조성, 성남형 내집 생애말기 케어 등 주요 공약 사항과 시정 현안에 대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했다.
희망성남혁신위원회는 민선 9기의 시정 운영 철학과 비전을 담아낼 한시 기구로, 지난 12일 출범해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6개 분과, 총 77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율 희망성남혁신위원장은 "민선 9기 추진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성남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구체화돼야 한다"며 "과제별 실현 가능성과 우선순위를 면밀히 살펴 완성도 높은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는 위원회의 역할이 단순 아이디어 제시를 넘어 정책 완성도를 높이는 데 있음을 시사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즉시 추진 가능한 과제는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별 실행계획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바르게 빠르게" 민선 9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그의 발언은 시정 운영의 효율성과 속도를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성남시는 이날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과제별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이를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첨단 산업 육성과 시민 복지 증진이라는 두 가지 큰 축을 중심으로 성남의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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