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시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를 혁신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 시는 이를 위해 'AI 화성 챌린지'를 개최하고, 그 첫 무대로 '2026년 시민·공무원 AI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 복지, 안전, 행정, 환경, 문화, 교육 등 시민 일상 전반에 적용 가능한 AI 활용 서비스 구현을 주제로 한다. AI 기술을 접목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면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전문적인 코딩 지식이 없어도 AI와 대화하듯 자연어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는 '바이브코딩' 방식을 도입해 기술적 장벽을 낮췄다. 이를 통해 AI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시민과 화성시 소속 공무원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은 1·2차 서류심사와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솔루션을 선발한다.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해 시민 부문과 공무원 부문에 걸쳐 총 71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종 결선은 오는 9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박승현 AI 스마트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화성시의 AI 행정혁신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굴된 우수 솔루션은 향후 화성시 AI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AI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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