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와 잦은 야근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탄력성을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정 연오재한의원 김경민 대표원장이 '내 몸 사용설명서'라는 주제로 강연을 이끌었다. 강연에서는 직무 스트레스가 만성 피로, 수면 장애, 피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단순한 피로와 의학적 진료가 필요한 상태를 구분할 수 있는 자가 진단 방법을 소개하며 직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도록 도왔다.
또한, 현업에서 즉시 실천 가능한 수면 개선 방법과 효과적인 스트레스 완화법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직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얻었다. 감정 노동으로 지친 공직자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둔 것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수면과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시운 덕양구청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곧 행정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몸과 마음을 돌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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