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중구가 오는 11월까지 남산자락숲길 일대에서 다양한 산림 여가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포함해, 지난해 93.3%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던 '숲길 등산', '숲 해설·곤충 체험', '유아숲체험'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숲 치유 프로그램'은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맨발 걷기, 명상, 숲속 티타임 등 오감 만족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4회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 참여 가능한 '숲길 등산 프로그램'에서는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를 따라 남산자락숲길과 매봉산 일대를 걸으며 등산 예절과 안전 수칙을 배운다. 참여자의 수준에 맞춰 초급, 중·상급, 야간 산행 등 요일별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남산자락숲길과 장충단공원, 손기정체육공원 일대에서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해설·곤충 체험'이 진행된다. 가족 단위, 학생, 직장인, 일반 시민 등 참여자 특성에 맞춘 다양한 생태 교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남산자락숲길 내 유아숲체험원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밧줄 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신체 균형 감각을 키운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은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났다. 특히 강사진의 전문성과 친절한 안내는 많은 참여자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재참여 의사를 높였다.
'유아 숲 체험'을 제외한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 및 신청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중구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남산자락숲길 프로그램이 도심 속 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을 주는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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