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이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 참여형 전시 '눈-길'의 큐레이터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전시 기획자와 함께 작품과 공간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현대미술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눈-길' 전시는 경기도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강익중, 김승영, 권기수 등 작가들의 작품을 따라 이동하며 관람객 스스로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방식을 발견하게 한다. 큐레이터는 작품에 대한 해설을 넘어 전시의 흐름과 기획 의도, 작가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큐레이터 투어는 정해진 순서나 이해 방식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관람객 각자의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자신만의 방식을 찾는 데 주목한다.
경기도미술관 관계자는 '눈-길'이 작품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각자의 방식으로 경험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큐레이터 투어가 관람객들이 자신만의 '눈-길'로 현대미술을 만나고 감상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특별한 시간은 관람객과 큐레이터가 자유롭게 질문과 생각을 나누며 서로의 시선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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