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센터는 중구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더위사냥 쿨스카프’ 총 975개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쿨스카프 전달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대표적인 나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이들은 원단 재단부터 재봉, 다림질, 포장까지 쿨스카프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정성을 담았다.
지난 17일 중구 제2청 대강당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75개씩, 총 975개의 쿨스카프가 전달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를 에너지 취약계층 및 폭염 취약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최윤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완성된 쿨스카프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만큼, 나눔과 봉사가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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