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2동 주민자치회‘행복마을 탐방 및 풍물체험’ 성료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성동학교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마을 탐방 및 풍물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부평2동 걷다보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장애 청소년 20명에게 다채로운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실과 복지상담창구를 견학하며 행정 서비스가 주민에게 제공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북카페, 체력단련실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직접 체험하며 주민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부평2동 예비군중대본부를 방문한 학생들은 군 장비를 착용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보 임무와 병영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풍물체험이었다. 학생들은 꽹과리, 장구, 북 등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만끽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권성 주민자치회장은 "장애학생들이 마을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