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시체육회와 과천국민체육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과천시 제공)



[PEDIEN] 과천시는 지역 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 시설인 과천국민체육센터의 운영을 과천시체육회에 공식 위탁했다. 시청 제1회의실에서 18일 열린 이번 협약으로 과천시체육회는 향후 5년간 센터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전담하게 된다.

개관을 앞두고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양측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과 함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관문체육공원 내 조성 중인 과천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430㎡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다목적 체육시설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수영장과 헬스장, 체력인증센터뿐만 아니라 다목적체육관, 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체육 활동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내부 마감 및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며,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시설 점검과 운영 준비 과정을 거쳐 9~10월 중 시범운영에 돌입한다.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한 뒤, 10월 중 정식 개관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지난해 민간위탁 적격심사위원회를 통해 과천시체육회를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는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기관을 통해 체육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신계용 시장은 "센터가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는 생활체육 거점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정균 시체육회장은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운영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