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가 시민 리더 양성을 위한 광명자치대학 교육 과정을 통해 기본사회 가치 공유와 시민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지난 18일,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에는 광명자치대학 재학생 120여 명이 모여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전문가 특강에 귀 기울였다.
이번 특강은 광명자치대학 5개 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동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었다. 시민주권 철학과 기본사회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마을 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높이기 위한 취지다.
강연자로 나선 김세준 (사)기본사회 이사장은 디지털, 기후,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기본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사회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시민 기본권과 기본 서비스의 확대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역 공동체 자산화 사업과 공동체 회복력 강화를 위한 시민의 역할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특히 민주시민학과, 마을공동체학과, 탄소중립학과, 사회연대경제학과, 정원도시학과 등 광명자치대학의 각 학과 전공과 연계된 실천 사례를 소개하며, 시민이 주권자로서 지역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지역 자원을 함께 활용할 때 지속가능한 기본사회 실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사회의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힘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에서 나온다”고 말하며, “광명자치대학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역 변화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자치대학은 시민이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광명시 대표 시민 리더 양성 과정으로, 올해 12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시는 앞으로도 학습, 토론, 실천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민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생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시민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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