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면 노인회, 무더위 속 마을 대청소 구슬땀 (강화군 제공)



[PEDIEN]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7일, 강화군 양도면 노인회 회원 47명이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들은 인산천 일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마을 대청소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노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인산1리 호곡경로당 인근까지 활동 범위를 넓혀 동네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길목과 생활 공간 주변에 무단 투기된 플라스틱,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양도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김기석 양도면 노인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뜻을 모아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지역 어른들이 솔선수범하여 마을을 정화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양도면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현미 양도면장 역시 “우리 면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한마음으로 앞장서 주신 노인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는 면에서도 어르신들의 노고를 이어받아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양도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