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AI 세상, 미래를 만드는 생각의 힘’ 운영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이 다가오는 7월,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AI 세상, 미래를 만드는 생각의 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참여자들이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전략가이자 AI 리터러시 전문가인 전상훈·최서연 비지트 공동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10대를 위한 진짜를 보는 눈 등 다수의 미래 예측 및 교육 관련 서적을 집필한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에게 생생한 미래 지도를 제시할 예정이다.

7월 18일에 진행되는 1회차 강연은 '미래 진로와 AI 속 인문학의 만남'을 주제로 한다. 전상훈 박사는 AI가 바꿀 미래 직업 지형도를 분석하고, 동서양 고전에서 찾는 AI 윤리와 지혜를 통해 자신만의 미래 진로를 설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서 7월 25일에는 'AI 시대, 나만의 정체성 찾기: AI가 정한 답, 내 생각일까?'라는 제목으로 최서연 박사가 강연을 이끈다. 알고리즘의 확증 편향, 가짜 뉴스,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범죄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법을 배우고, 올바른 AI 활용 학습 기법과 자아 정체성 확립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눈다.

아람누리도서관 관계자는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답에 무조건 의존하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올바르게 질문하는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시민들이 변화하는 미래를 불안해하지 않고 주도적으로 진로와 삶을 개척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회차와 2회차 강좌가 일괄 접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