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 6·25전쟁 제76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 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6·25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양평군에서 전쟁의 참상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18일 양평역 광장에서 '6·25전쟁 제76주년 기념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전시회에는 6·25 전쟁 당시의 처참했던 순간들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담은 사진들이 포함됐다. 또한 천안함 피격 사건, 용문산 전투, 지평리 전투 등 대한민국의 안보와 역사를 조명하는 귀중한 사진 32점이 선보였다.

무공수훈자회 회원 20여 명은 현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된 사진의 역사적 의미를 설명하며 깊은 이해를 도왔다. 이들은 군민과 학생들에게 태극기를 배부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데 힘썼다.

정성환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장은 "전쟁을 직접 경험하지 못한 세대가 늘어나는 현실에서 이번 사진 전시회가 호국 선열과 참전 용사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자유와 평화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님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한민국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 유공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 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위령제 개최, 선양사업 지원 등 국가 유공자와 유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유공자 예우와 나라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