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불광천 녹지 경관 개선으로 더 푸르게 탈바꿈 (서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서대문구가 최근 ‘불광천 생태복원 및 녹화사업’을 완료하며 하천의 녹지 경관을 한층 향상시켰다. 이번 사업은 불광천의 증산교 하부 복개주차장 구조물을 효과적으로 가리고, 산책로 변 녹지대를 계절감을 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하천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사업 대상지인 증산교 하부 복개주차장 구조물 주변에는 향나무 수종인 블루애로우 63주를 비롯해 황금측백 20주가 심어졌다. 또한, 화사한 색감을 더하는 접시꽃 470본,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꽃창포 1780본, 그리고 풍성한 녹음을 선사하는 옥잠화 970본 등 총 3,000여 본의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인공 구조물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입체적인 녹지 경관을 완성했다.

불광천 산책로 변 녹지대에는 계절의 변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식물들이 자리했다. 여름의 싱그러움을 대표하는 수국 2770주와 가을의 정취를 더하는 갈대 70본, 그리고 봄의 생동감을 알리는 영산홍 540주가 식재되어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녹화 사업을 통해 서대문구는 기존 구조물로 인해 단조롭던 공간에 차폐 효과를 더한 녹지 경관을 조성했으며, 다양한 식물 군락 형성을 통해 하천 생태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서대문구는 앞으로도 불광천을 찾는 시민들이 각 계절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더욱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녹지 경관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