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취약계층 가정 찾아 전기 안전점검 (강서구 제공)



[PEDIEN] 서울 강서구가 취약계층 가구의 전기 안전을 강화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와 협력하여 지난 24일부터 현재까지 1,400여 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전기 재해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진 구청장은 22일 등촌동의 한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누전 차단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누전 위험을 줄이는 안전형 멀티탭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독려했다.

진 구청장은 "매년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늘면서 누전, 합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선제적 대응에 함께 나서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안전점검에 참여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400가구의 점검을 마쳤다.

양 기관은 지난 2024년 '안전취약계층 전기재해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점검 결과, 전기 설비 교체나 설치 등 추가 조치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작업을 추진하여 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히 전기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을 넘어,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서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 안전 관리를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