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 성과공유회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시민 참여형 사업인 ‘안전한 도시 만들기 마을실험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마을실험실 참가자, 민관협치위원회, 교육지원청, 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마을실험실 사업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실험을 통해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초·중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8개 팀, 총 67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학교폭력, 성폭력, 도박, 약물 중독 등 다양한 사회 문제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기획하고 직접 제작하는 데 힘썼다.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마을실험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부모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소중한 성과들을 교육자료로 만들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한다면 시민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학부모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들의 아이디어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안에 축제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민선 8기 공약인 학교 현장 방문 및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팀이 진행한 실험 과정과 결과, 그리고 직접 개발한 교육자료가 발표되었다. 이상일 시장은 직접 8개 팀의 학부모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용인특례시, 교육지원청, 경찰서 관계자들은 참가자들이 제안한 실험 내용과 의견을 경청하고, 마을실험실에서 도출된 결과들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방안을 검토했다. 이는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