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여름방학 맞이 정원체험 프로그램 운영 “나만의 반려식물로 일상 속 힐링” (서울중구 제공)



[PEDIEN] 서울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주민들에게 자연 속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원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8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정원지원센터와 인현문화마루에서 펼쳐지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 1인 가구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니 바위정원 만들기 △말랑말랑 이끼볼 만들기 △나의 반려식물 등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특히 '미니 바위정원 만들기'와 '나의 반려식물' 프로그램은 이미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접수가 마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미니 바위정원 만들기'는 작은 돌과 식물을 활용해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꾸미는 체험으로, 오는 8월 6일과 20일 오후 2시에 정원지원센터에서 열린다. 또한, 식물 뿌리를 이끼로 동글게 감싸는 '말랑말랑 이끼볼 만들기'는 7월 29일, 8월 5일, 8일 오후 2시에 인현문화마루에서 진행되며, 오는 7월 8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두 프로그램 모두 AI 내편중구에서 '정원체험'을 검색하여 신청할 수 있다.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나의 반려식물' 프로그램은 반려식물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1일과 25일 오전 10시 30분에 중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되며, 해당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각 회차별 선착순 12명 모집이며, 중구민과 신규 참여자가 우선 선발 대상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개관한 중구 정원지원센터는 올해 새 단장을 마치고 반려식물 상담, 정원 처방 및 체험 교육 등 구민 맞춤형 정원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목요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정원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