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19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기부는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양산소방서 직원들과 지역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양산소방서 직원 119명은 1인당 10만원씩, 총 1,19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2026년 기관·단체 기탁 가운데 최대 규모로, 공공기관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와 더불어 밀양시 9개 지역농협 임직원 일동도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간 상생협력을 이어갔다. 이들의 기부는 농협중앙회 양산시지부, 양산축협과 함께 3년 연속 연간 1,000만원씩 상호 교차 기부를 실천해 온 결과로, 누적 기부액만 3,000만원에 달한다.
양산소방서 최경범 서장과 권태원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양산소방서 직원 여러분과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보내주신 기부금은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확보된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 사업에 활용하는 한편,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와 참여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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