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회, 천연세제 만들기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수동면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3일, 수동면사무소 대강당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천연세제를 만들어보며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향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천연 재료로 만든 세제의 장점과 가정에서의 활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위원들은 주방용과 세탁용 천연세제를 직접 제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세제를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바꾸는 방법을 배우면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군탁 수동면 주민자치회장은 “환경보호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위원들이 먼저 배우고 익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문화를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체험 활동이 위원들에게 친환경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직접 느끼게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동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생태환경분과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