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운영 업무협약 체결…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는 2026년 하반기 종이 형태의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 및 지역 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상품권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상공인 중심의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려는 양주시의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상품권 발행 전반을 총괄하며 예산 확보, 시스템 구축, 홍보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NH농협은행 양주시지부와 지역 농협은 상품권 보관, 관리, 판매, 정산 등 금융 서비스 전반을 공식 대행한다.

이로써 시는 관내 전역에 걸친 농협의 광범위한 지점망을 활용해 지류형 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9월 18일 개장 예정인 나리농원과 연계해 지류형 상품권을 처음 발행할 계획이다. 이는 상품권이 입장료 환급 사업 등에 활용될 경우, 방문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덕영 양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류형 양주사랑상품권의 안정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