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청소년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개최 (밀양시 제공)



[PEDIEN] 밀양시 삼문동이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동네의 미래를 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삼문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지역 고등학생들의 시각으로 삼문동의 현안을 살피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정복지센터에는 지역 고등학생 10명을 비롯해 삼문동장, 주민자치위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청소년들은 삼문동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10월 열렸던 청소년 간담회에서 나온 11건의 건의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 이어 청소년들은 삼문동의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공원과 연계한 문화 행사를 운영하는 등 구체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신용규 주민자치회장은 청소년들이 삼문동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심정자 삼문동장은 청소년들의 신선한 시각을 통해 삼문동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제안된 의견들은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