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구로구가 지난 10일 개봉3동에 새롭게 조성된 '개봉3동 청소년카페'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곳은 청소년들이 스터디, 휴식, 놀이, 프로그램 활동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탄생했다.
개봉로11길 55-16에 자리 잡은 청소년카페는 연면적 346.58㎡, 지상 3~4층 규모로 지어졌다. 개소식은 청소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보고, 축사, 세리머니, 제막식, 기념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 세리머니는 청소년의 미래 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6대 핵심 역량, 즉 창의력,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업, 사회정서, 진로개발을 주제로 펼쳐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카페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주도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장소임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3층 공간은 '성장이룸', '가치이룸', '온기이룸'으로 구성되어 학습과 소통, 휴식을 제공한다. '성장이룸'에서는 목표 설정과 배움을, '가치이룸'에서는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한 문제 해결을, '온기이룸'에서는 편안한 휴식을 지원한다.
4층은 청소년의 창의적 활동과 여가를 위한 공간이다. '상상이룸'에서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고, '함께이룸'에서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열정이룸'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활동 공간으로 조성됐다.
구로구는 앞으로 청소년 자치활동, 동아리 활동, 또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자기 이해 프로그램, 메이커 활동 등 청소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봉3동 청소년카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쉬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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