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중장년 제2의 도약 돕는다… ‘공항 화물보안 전문요원’ 취업연계 과정 운영 (양천구 제공)



[PEDIEN] 양천구가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공항 화물보안 전문요원 취업연계과정'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오는 13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울시 50플러스 일자리몽땅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 과정은 최근 항공 물류산업의 급성장으로 항공화물 물동량이 늘면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커지는 데 따른 조치다.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화물보안 전문요원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40세부터 64세까지의 서울시민 중 항공보안 및 특수경비 업무 수행에 필요한 신체 요건을 갖춘 사람이다.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15회차로 진행된다. 보호구역 출입 통제, 화물보안 검색 실무, X-Ray 판독 교육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현장 견학을 포함해 실질적인 직무 이해도를 높인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기존 법정 교육 중심의 한계를 넘어,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항공보안 분야 기업 인사 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데이'를 열어 1대1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한다.

양천구는 수료생들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까지 책임질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진입을 위한 맞춤형 과정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천구는 올해 헤어커트 활동가, 바리스타, 장난감 수리 전문가 양성 과정 등 총 88개 강좌, 약 1500명이 참여하는 다양한 중장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재취업과 사회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