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시청



[PEDIEN] 수원시 1인 가구 자원봉사단 ‘쏘옥 가치-온’이 11일 시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 단체는 1인 가구가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5월 말 모집을 시작한 ‘쏘옥 가치-온’에는 청년 98명, 중장년 38명, 노년 5명 등 총 141명의 1인 가구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발대식에는 이 중 100여 명이 참석해 단체 출범을 축하했다.

행사는 자원봉사단 출범 선서와 함께 연간 활동 계획, 봉사 실적 및 실비 지급 기준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반려 식물 키트 체험 및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을 가지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도 병행됐다.

자원봉사단을 대표해 나선 1인 가구 대표 두 명은 “자발적인 나눔과 봉사로 뜻깊은 가치를 실천하고, 소통과 연대로 이웃과 함께하며 수원의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쏘옥 가치-온’은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로 환경정화, 지역 순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수원시는 봉사활동 참여 실적을 인정하고 활동에 따른 실비를 지급하며, 온라인 소통 채널 운영을 통해 단원 간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쏘옥 가치-온’ 활동을 통해 1인 가구가 이웃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