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주민자치회, 맛남의 광장 첫걸음… 초복 맞이 음식 나눔 실천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지역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맛남의 광장' 사업의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 14일, 화도쿠킹아뜰리에에서 열린 '행복을 담은 초복 나눔'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고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 복지나눔분과가 주관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전 모집에 참여한 주민들은 삼계탕과 겉절이, 깍두기 등 초복을 대표하는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정성껏 나눔 꾸러미를 포장했다. 완성된 음식 꾸러미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함께 요리하고 나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참여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스스로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자치 활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최영균 화도읍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자체가 주민자치의 소중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유형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맛남의 광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이웃과 함께하는 주민자치 활동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맛남의 광장' 사업은 계절과 주제에 맞는 다양한 요리 및 나눔 활동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5회차에는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다과회를 열어 참여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