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의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2026년 용인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 정책발표회'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도시 발전과 시정 혁신을 위한 청년들의 노력을 한데 모으는 자리였다. 발표회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공모전 참가자, 지역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상일 시장은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38개 팀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용인의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관찰력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약 1,000조~1,200조 원에 달하는 삼성전자의 투자가 기대되는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 사례를 언급했다. 이를 통해 용인이 세계 반도체 중심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음을 설명했다.
또한,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용인의 경제적 성장과 고용 창출 효과를 언급하며, 청년들이 이러한 변화 속에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청년들이 제시한 실현 가능한 정책 제안이 용인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아이디어가 현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약속했다.
시는 '미래정책', '미래혁신', '미래비전'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정책 제안팀을 선정했으며, 이 중 일부는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한 실증 사업과 연계된다.
'잇용팀'이 제안한 '용인 무형유산 실감형 전승 교육 콘텐츠 구축사업'과 '용인대 조아용팀'의 '용인 바로찾아용'은 용인시산업진흥원의 '첨단기술 융합실증사업'과 협력하여 현장 실증을 거쳐 정책 반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의 상상력 용인의 미래를 바꾸다'를 주제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 민·관 협력 기반의 '숙의 공론장'과 팀별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시 관련 부서, 대학교수,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관광협의회 등 전문가 집단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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