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 군청



[PEDIEN] 영양군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향후 4년간의 정책 방향을 담을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분야 실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의 복지 수요와 가용 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4년간의 복지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법정 계획이다. 이는 영양군 복지 정책의 나침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그간 진행된 복지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핵심 전략과 세부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민·관 실무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영양군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 수립을 목표로 삼았다.

보고회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시행 결과 공유로 시작해, 주민들의 실제 요구와 민선 9기 공약 사항 등을 폭넓게 반영한 추진 전략 발표로 이어졌다. 이후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석자들의 심도 깊은 의견 수렴 과정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최종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양군은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추가 보완할 예정이다. 이후 주민 공청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을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