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거동 불편 어르신 위한 방문 구강건강관리 본격 추진 (곡성군 제공)



[PEDIEN] 곡성군 보건의료원이 거동이 불편해 치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방문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구강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있는 어르신들이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구강 상태를 정밀하게 진단한다. 이후 개인별 구강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특히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가 통합적으로 제공되는 '통합 돌봄 체계'와 긴밀하게 연계되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서비스 대상자는 각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발굴 및 의뢰된다. 구강 상태 진단 후에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 틀니 관리 요령, 구강 마사지 및 운동 교육 등 실질적인 구강 보건 교육이 개인별 맞춤으로 제공된다. 지속적인 방문 관리와 상담을 통해 필요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구강 건강은 단순히 음식물 섭취와 영양 상태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전신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이번 방문 구강건강관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 유지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합 돌봄 체계와 연계한 맞춤형 구강 보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이나 보호자는 거주지 읍·면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곡성군 보건의료원 치과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