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 복달임 (강진군 제공)



[PEDIEN] 전남 강진군 마량면 서중마을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4일, 마을 식당에서 열린 복달임 행사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 서로간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서중마을 어촌계와 마을회가 공동으로 경비를 마련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삼계탕을 나누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덕담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를 살피고 소통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중마을은 매년 복달임 행사를 통해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을 문화를 계승하고 있다. 이러한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행사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다.

김문환 서중마을 이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달임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중마을은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