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구례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구성에 변화를 꾀하며 기부자 만족도 높이기에 나섰다.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품질, 지역성, 상품 경쟁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 촬영지로 알려진 쌍산재 숙박권을 포함한 프리미엄 체험형 답례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대폭 확대해 총 1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쌍산재 숙박권은 구례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건강과 품격을 갖춘 생로열제리 벌꿀, 구례의 청정 자연을 담은 옻소금, 그리고 지리산의 싱그러운 향기를 담은 미스트 제품도 답례품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외에도 구례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 역시 다양하게 준비됐다. 계절별 신선한 오이, 애호박, 단감, 태추단감, 대봉감을 비롯해 산수유즙, 블루베리즙, 표고버섯 분말, 구례산 우리밀 건빵, 그리고 전통 방식으로 정성껏 만든 콩유과와 쌀조청까지, 기부자들이 구례의 맛과 품질을 풍성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답례품 확대는 단순한 기부 혜택 제공을 넘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구례군의 의지가 담겨 있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우수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답례품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을 응원하는 마음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상생 제도”라며 “구례만의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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