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교동 주민자치회가 지역 내 조손가정 5가구에 여름 이불과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교동 아나바다 행복장터 한마당'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아나바다 행복장터는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주민이 함께 만드는 주민 자치의 의미를 더한다.
박명이 교동 주민자치회장은 "아나바다 행복장터에 함께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마련한 수익금이 조손가정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이 참여하고 이웃과 나누는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경자 교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든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나눔과 배려가 일상이 되는 따뜻한 교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교동 지역은 나눔이 살아 숨 쉬는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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