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 신사2동이 지난 22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2026년 건강한끼, 여름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여름철을 맞아 건강에 취약한 이웃을 살피고, 고독사 및 복지 위기 상황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42만원 상당의 여름김치 150kg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 김치는 복지플래너와 함께 중장년 1인 가구 등 정서적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5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었다. 전달 과정에서 위원들은 대상 가구의 건강 상태와 주거·생활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단순히 김치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방문 대상자들의 복지 욕구와 심리·정서적 위기 징후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은평구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운 신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병환 신사2동장은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뜻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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